한미FTA 비준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그동안 최대 수혜주로 꼽히던 자동차부품주들의 주가가 강세다.
23일 오전 9시23분 현재 만도는 전일보다 3.37%(6500원)오른 19만9500원을 기록중이며 한라공조,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등도 소폭 상승세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는 성우하이텍, 화신, 평화정공 등 대부분의 종목이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FTA 발효시점부터 자동차부품에 대한 관세 2.5%가 즉시 철폐된다”며 “한국산 자동차부품은 관세만큼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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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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