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외국인 '팔자' 하루만에 하락...500선은 지켜

입력 2011-11-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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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루만에 하락 마감했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45포인트(0.68%) 하락한 503.0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증시가 호전된 미국의 경제지표에 불구하고 유로존 국채시장 불안으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는 소식에 500선이 무너지며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500선을 회복했지만 외국인의 매도 물량이 확대되면서 좀처럼 낙폭을 줄이지 못했다.

투자주최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6억원, 242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38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며 차익을 실현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 IT소프트웨어가 2~3% 이상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운송, 컴퓨터서비스, 음식료담배, 기계장비, 기타제조 등은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역시 포스코ICT(0.21%), 에스에프에이(4.03%)을 제외하고 전 종목이 하락했다. 특히 네오위즈게임즈는 3분기 실적이 악화되면서 7% 이상 주가가 급락했다.

특징종목으로는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정부에서도 헬스케어 IT를 관장하는 전담기구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총 거래량은 5억5714만4000주, 거래대금은 2조7462만49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1개를 포함한 34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항 589개 종목은 하락했다. 96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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