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이미 적혀 있다'… 남성 누리꾼 폭풍 공감한 이유는?

입력 2011-11-18 0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라인 커뮤니티

재치있는 그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답은 이미 적혀 있다'라는 제목으로 그림 한 장이 공개됐다.

그림 속에는 약속시간에 30분이나 늦은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림 아래로 '그림과 같은 상황에서 바람직한 의사소통을 위해 (가)에 들어갈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이라는 문제가 제시돼 있고 보기가 5개 주어졌다.

이를 본 남성 누리꾼들은 답을 고를 필요가 없다며 "답은 이미 말풍선 안에 적혀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말풍선 안에 적힌 '(가)'가 "가"라는 뜻이라는 것이다. 지각하는 여자친구에게 한 방 먹이고 싶은 심리가 느껴진다.

누리꾼들은 "공감 100퍼센트다" "나도 이렇게 말하고 싶다" "누군지 몰라도 센스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콩레이' 열대폭풍으로 약화…한반도 비바람 몰고 왔다
  • 한국판 블프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 시작…포터EV 500만 원 싸게 산다
  •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 오늘 쿠바와 평가전…중계 어디서?
  •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십분청년백서]
  • 서울에는 김밥·구미에는 라면…주말 분식 축제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 40% 줄었지만… 메모리 선방ㆍHBM 희망 봤다
  • “금투세, 폐지 대신 공제 늘리자”…野 ‘절충 법안’ 속속 발의 [관심法]
  • 소녀상 모욕한 외국인 유튜버, 출국 정지 처분받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09: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52,000
    • -2.27%
    • 이더리움
    • 3,523,000
    • -4.91%
    • 비트코인 캐시
    • 497,200
    • -2.7%
    • 리플
    • 713
    • -1.93%
    • 솔라나
    • 235,600
    • -3.32%
    • 에이다
    • 477
    • -4.02%
    • 이오스
    • 616
    • -3.9%
    • 트론
    • 235
    • -0.42%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050
    • +3.52%
    • 체인링크
    • 15,910
    • -7.71%
    • 샌드박스
    • 340
    • -4.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