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뉴스]스크린기업 알디텍, 미연방정부 조달시장 진출

입력 2011-11-08 09:23 수정 2011-11-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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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K-POP에 이어 스크린 골프도 한류 바람을 이어가고 있다.

스크린골프 전문업체 알디텍(대표 최승환)은 8일 국내 최초로 미국 연방정부 조달 등록 절차를 밝혔다. 세계 최초로 적용된 바닥타격센서 기능과 실제 필드에서 느낄 수 있는 실전감 등 국내 골프시뮬레이터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알디텍은 그 동안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PGA쇼는 물론 세계 최대 규모 홈엔터테인먼트 전시회인 CEDIA EXPO에 참가하는 등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해 왔다.

국내 스크린골프 기업이 미국 연방정부 조달시장에 진출한 것은 최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많은 중소기업들은 새로운 시장의 개척과 시장다변화를 위해 미국 진출을 꿈꾸고 있다. 그러나 복잡한 관련규정과 국내 수주시절 검증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해 미국 시장 진출은 쉽지 않다.

게다가 경험이 없는 우리 중소기업의 수주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미국 조달 시장 진출 초기에는 주요 공급자를 확보하여 2차 협력사로 하청 계약 수주를 통해 경험과 역량을 축적하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

향후 알디텍의 영국과 이탈리아 등 유럽 시장 진출도 활발해 질 전망이다.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의 생산자 부호도 정식 승인받으며 공신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나토 가입국은 영국, 벨기에, 캐나다, 이탈리아 등 2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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