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오는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천왕초등학교 개교식 및 병설유치원의 개원식을 본교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구로구 천왕동 172-2번지 천왕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천왕초등학교는 현재 30개 학급과 70여명의 교직원, 400여명의 어린이들로 이뤄져있다.
신축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추진된 지상 5층의 현대식 건물로 도서실, 체육관 등 다양한 특별실과 자동 냉난방 시스템 등 첨단시설을 활용한 친환경건물로 지어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로 출발하게 되는 서울천왕초등학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한 민주적 경험과 생태·체험학습, 감성 놀이 마당, 1인 1악기 연주, 체험학습 등 소통과 협력,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어린이로 자라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혁신학교 사업은 문예체 교육 강화, 무상의무교육 강화 등과 함께 곽노현 서울교육감의 역접사업 가운데 하나로 2014년까지 300개로 늘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