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포장 판두부 시장에서 자진철수”

입력 2011-11-04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제일제당이 중소기업적합업종 25개 품목에 선정된 두부사업과 관련 포장 판두부 시장에서 자진철수하겠다고 4일 밝혔다.

CJ는 이날 2차 적합업종 선정에 대해 “쟁점품목이었던 두부의 경우, 당사는 선제적으로 포장 판두부 시장에서 사업 자진철수를 결정하고 동반성장위원회측에 이런 의견을 최근 전달했다”며 “급식·외식 시장 확대에 따라 사업확장을 고려할만한 성장성이 높은 시장이지만 중소기업의 사업영역을 존중하고 보호한다 측면에서 철수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판두부 시장은 연간 1700억원 규모이며 CJ제일제당은 주로 급식업체에 납품하며 30~40억원 가량의 연간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어묵과 김치, 김 등에 대해서도 동방성장위원회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유망 식품브랜드 육성 같은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 육성에 힘쓸 것”이라며 “그 결과물로 조만간 지역유망 식품업체의 경쟁력있는 제품을 전국에 유통 대행해주는 첫 성과물이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손경식,강신호(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8]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39,000
    • -0.14%
    • 이더리움
    • 4,362,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819,000
    • +1.17%
    • 리플
    • 2,847
    • -0.66%
    • 솔라나
    • 190,200
    • -0.47%
    • 에이다
    • 568
    • -1.56%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4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15%
    • 체인링크
    • 18,910
    • -1.46%
    • 샌드박스
    • 178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