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개인적 기호와 취향에 따라 디지털 컨텐츠를 구성하고 즐길 수 있는 개인화된 디지털 컨텐츠 매거진 ‘야후! 라이브스탠드(Livestand from Yahoo!)’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야후! 라이브스탠드 앱은 야후!가 보유한 방대한 글로벌 디지털 컨텐츠는 물론 강력한 개인화 전략을 기반으로 세계 유수의 매체들이 제공하는 디지털 컨텐츠를 태블릿PC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무엇보다 △강력한 개인화 서비스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디자인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프리미엄 컨텐츠 △광고주를 위한 차별화된 디지털 캔버스 등의 강점을 앞세워 새로운 디지털 컨텐츠 소비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블레이크 어빙(Blake Irving) 야후!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현재 전세계적인 태블릿PC 열풍으로 사용자들의 미디어 소비 패턴과 소통 방식이 급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야후! 라이브스탠드는 사용자들에게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컨텐츠 소비 트렌드이자 업계에 향후 디지털 미디어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패드 용으로 먼저 선보인 야후! 라이브스탠드는 2012년까지 서비스 지원 플랫폼과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