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라디오방송인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4일 나꼼수 27회가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나꼼수 27회에서는 유시민, 노회찬, 심상정 의원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딴지라디오 공식 트위터는 지난 2일 "꼼수다 27회가 어떤 내용이 될지는 본인들도 잘 모를겁니다"라며 "근데 이른바 '떨거지 3인방(유시민,심상정,노회찬)'이 출현하는 것은 확실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3일에는 "나꼼수 27회는 금일 녹음 예정이다. 예감상 새벽이나 편집 끝내고 올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누리꾼 사이에선 한미FTA 비준안을 놓고 여야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것과 관련, 이에 대한 이야기도 논의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