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수세에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2일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11포인트(0.83%) 하락한 488.23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증시가 재자 불거진 그리스 불안감으로 급락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와 함께 동반 급락 출발했다.
이후 매도우위를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점차 만회하고 있다.
같은 시각 투자주최별로는 기관이 218억원 순매수하며 추가 지수하락을 방어하고 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3억원, 71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기타제조, 방송서비스, 정보기기. 섬유의류,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역시 약보합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에스에프에이, CJ오쇼핑, 다음, 포스코켐텍만이 상승중이다.
상한가 8개를 포함한 214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1개를 포함한 757개 종목은 하락세다. 57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