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2~4일 아·태 예탁결제기관 총회 개최

입력 2011-11-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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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앙예탁결제기관 총회가 2일부터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제15차 아·태지역 중앙예탁결제기관(ACG:Asia-Pacific CSD Group) 총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일 오후에는 국제세미나를 열린다.

이번 서울총회는 아·태지역 중앙예탁결제기관, 청산기관 등 12개국 18개 기관과 국제예탁결제기관인 유로클리어(Euroclear), 클리어스트림(Clearstream) 및 미국(DTCC), 러시아 중앙예탁기관(NSD) 그리고 아시아 개발은행(ADB), 유럽중앙은행(ECB) 등 국제금융관련기구 저명인사를 포함한 35개 기관 100명 이상의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진화하는 중앙예탁결제기관(CSDs in Evolution)’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선 장외파생상품시장의 성장 및 ATS 등 다양한 거래시스템의 출현 등 시장간 경쟁심화와 이러한 경쟁을 극복하기 위한 시장간 통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환경에서 중앙예탁결제기관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모색한다.

한국예탁결제원 김경동 사장의 환영사와 기조연설 그리고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국내외 여러 패널들이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앙예탁결제기관 총회는 1997년 홍콩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열리고 있으며 총 21개국 3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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