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또 올랐다...상승분위기 쭉~

입력 2011-11-02 07:15 수정 2011-11-02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골프회원권 지금이 구입 적기

▲스카이72GC
이번주도 올랐다.

골프회원권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장기간 슬펌프에 빠졌던 회원권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기존 골프장의 회원권뿐 아니라 신규분양하는 골프장까지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따라 골프장 관계자들은 지금이 바로 골프회원권 구입시기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17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시세는 1억5335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07% 상승했다. 가격대별로 초고가대가 0.05% 내렸지만 고가대가 0.26%, 중가대가 0.03%, 저가대가 0.04% 각각 상승했다.

골프회원권 시장이 지난주에 이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락폭이 컸던 중가대 인기 종목에서 저점 매수를 엿보던 대기매수세가 속속 유입되면서 강세장을 형성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를 옥죄던 유럽 재정위기의 실마리가 풀리고, 증시 또한 8월 폭락장이후 1900선까지 회복되는 등 대외적인 호재도 시세의 안정세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여전히 지방골프장 종목들의 약세장은 면치 못하고 있다.

바닥을 확인한 골퍼들이 ‘사자’주문이 밀리면서 내년 시즌을 대비한 움직임으로 보여진다. 회원권시장의 큰손인 법인의 매수 움직임이 연말 결산 이후로 계획을 잡고 있는 분위기속에서 회원권 가격은 큰폭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중부권]

중부권의 평균시세는 1억8068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09%상승했다. 강남300이 누적된 매물이 해소되지 못하면서 2.17% 하락하면서 약세장을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서울근교 인기 골프장인 기흥이 저점매수세의 지속적인 증가로 1.32% 상승했고, 남서울 역시 지난주 상승세에 이어 소폭상승하면서 매도 우위에서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그동안 하락폭이 컸던 뉴서울이 개인, 법인 매수세가 크게 증가하면서 4.17% 올랐다.. 춘천의 라데나가 1.06% 상승했고, 고가대의 레이크사이드와 렉스필드가 여전히 시세의 변동없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저가대의 리베라 역시 강세장을 형성하면서 소폭 상승했고, 바닥을 확인한 비에이비스타가 개인과 법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4.08% 껑충 뛰었다. 고가대의종목에서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중가대로 내려온 서원밸리가 저점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80% 오르면서 반등에 성공했고, 솔모로가 대기중이던 멤버 구성원들의 매수세가 대량 유입되면서 5.56% 오름세를 보였다. 아시아나는 법인 매수세의 증가로 저가매물의 소진 속에 1.53% 상승했고, 매수세의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는 양주가 매물 해소가 되지 못하면서 1.67% 내렸다. 이포와 인천국제는 매도,매수 혼조속에 강보합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하락폭이 컸던 지산이 저점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4.40% 상승했다. 3.70%상승하면서 반등에 성공한 태광이 매도 우위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팔팔과 한성이 매수세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팔팔 0.67%, 한성 1.20% 씩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64,000
    • -0.66%
    • 이더리움
    • 5,287,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1.06%
    • 리플
    • 735
    • +0.41%
    • 솔라나
    • 234,100
    • +0.39%
    • 에이다
    • 642
    • +0.94%
    • 이오스
    • 1,136
    • +0.8%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0.63%
    • 체인링크
    • 25,650
    • +1.7%
    • 샌드박스
    • 638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