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티아라·인피니트와 봉사활동

입력 2011-10-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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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지난 26일 경기도 광주 소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인기그룹 티아라, 인피니트, 마술사 이은결 및 농심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신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봉사활동은 산책, 놀이, 공연, 마술쇼 등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사랑을 함께 나누는 내용들로 이뤄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랑나눔콘서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농심 사랑나눔 봉사단은 2004년부터 매년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포함 그간 총 44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농심이 기부한 물품은 라면, 스낵 등 1100박스에 달한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티아라 멤버(보람, 은정, 지연, 큐리, 소연, 류화영)들은 “사랑나눔 봉사단에 참여해 아이들을 돌보고 마술공연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사랑은 표현하고 나눌 때 더 아름다워진다 것을 느꼈다.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봉사활동에 함께 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농심이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하는 사랑나눔콘서트는 지난 2000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2회째를 맞았으며, 관람객들이 입장료 대신 라면을 기부하고 콘서트를 즐기는 특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2011 사랑나눔콘서트’는 내달 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소녀시대, 브라운아이드걸스, 티아라, 틴탑, 엠블랙, 다비치, 김현중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 가운데 열린다.

농심은 사랑나눔콘서트 온라인이벤트 사이트(cafe.naver.com/v8)이나 공식 홈페이지‘농콘(http://www.nongcon.com)’에서 사랑나눔 퀴즈와 댓글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입장교환권을 제공한다.

입장권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11월 2일 발표한다. 당첨자는 콘서트 당일 입장교환권과 신분증, 신라면 2개를 가져오면 된다.

농심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사랑나눔콘서트 입장객에게 받은 라면과 농심이 기부한 라면을 합쳐 총 44만7000개의 라면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해 불우이웃,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콘서트 역시 당일 입장객들이 기부하는 제품과 농심이 기증하는 신라면을 합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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