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지스타2011]웹젠, 한류 열풍 이을 ‘뮤2’ㆍ‘아크로드2’ 공개

입력 2011-10-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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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온라인ㆍ아크로드 후속작으로 기대감 증폭

▲'아크로드 온라인'의 후속작 '아크로드2'
웹젠은 지스타2011에서 기대 신작 ‘뮤2’와 ‘아크로드2’를 공개한다고 밝혀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뮤2’는 국내 최초 3D MMORPG로 웹젠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장수 게임 ‘뮤온라인’의 후속작으로 지스타에서는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다.

전작인 뮤 온라인은 2009년 ‘뮤 블루’의 서비스를 통해 부분 유료화 버전을 별도 서비스한 이후 향수를 가진 유저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국내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 성공리에 안착해 중국에 ‘게임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개발 초기부터 기대감이 높은 ‘뮤2’는 전작과 연결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세계관을 구성하고 직관적으로 게임 화면을 파악할 수 있는 쿼터뷰 방식을 채택해 기존 유저들에 익숙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조작이 간결하고 보다 화려한 그래픽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더욱 몰입도 높은 게임성을 제공한다.

‘아크로드2’는 2005년 첫 공개서비스를 시작, 국내보다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웹젠의 대표 MMORPG 중 하나인 ‘아크로드’의 후속작이다. 2009년 이후 2년간 개발을 진행해 온 ‘아크로드2’는 전작에서 일부 명칭은 이어지나 세계 자체는 다른 ‘평행 세계관’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게임의 핵심 재미라 할 수 있는 대규모 전투는 특정 시간이 되면 각 진영의 모든 필드가 전쟁터로 변해 소속 진영의 세력권을 넓히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도시 침공전’과 아크로드가 되기 위해 실력을 겨루는 ‘영웅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아크로드2’는 장기간의 연구ㆍ개발을 통해 게임에 최적화시킨 게임브리오 엔진을 바탕으로 뛰어난 그래픽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내년에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인 '아크로드2'를 지스타 현장에서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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