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이탈리아 유벤투스 FC 공식 후원

입력 2011-10-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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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내 ‘한화솔라’ 브랜드 인지도 확산… ‘축구’ 스포츠마케팅 주력

▲한화그룹이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소속 유벤투스 FC(Juventus FC)와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홈경기장에서 태양광 에너지 부문 독점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지오 리치(Giorgio Ricch) 유벤투스 스폰서십 이사, 이성수 한화그룹 상무, 안드레아스 리바이트(Andreas Liebheit) 한화솔라 유럽법인 부대표, 프란체스코 칼보(Francesco Calvo) 유벤투스 마케팅 이사.
한화그룹이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FC(Juventus FC)와 토리노 유벤투스 홈경기장 프레지던트룸에서 1년 간 태양광 에너지 부문 독점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화는 공식 후원사 명칭을 사용은 물론, 경기장 내 LED 광고 및 구단 홈페이지 등에 ‘한화솔라(Hanwha Solar)’ 브랜드 노출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스폰서 데이(Sponsor Day) 등 다양한 프로모션 권리도 갖게 된다.

한화그룹은 최근 유럽에서 한화 솔라 브랜드의 인지도 확산을 위해 프로축구를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SV,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볼턴 원더러스 FC와 연이어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한 바 있다.

한화그룹은 이번 유벤투스와의 공식 스폰서십 계약으로 유럽 주요 국가에서 한화 솔라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려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또한 한화그룹은 영국의 애버튼 FC,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 이탈리아의 AS 로마 등의 축구 구단 경기장에도 한화솔라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한화그룹 태양광 사업 담당임원인 이성수 상무는 “한화그룹의 스포츠 마케팅은 한화 솔라(Hanwha Solar)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한화 솔라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이 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달 15일부터 10일 동안 중국 우한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도 공식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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