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이동희 부회장, 1억원대 자사주식 매입

입력 2011-10-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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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된 회사 가치 알리기 위해 매입 나서…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 표출

대우인터내셔널 이동희 부회장이 최근 1억원 규모 자사 주식을 매입하며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대우인터는 이 부회장이 이틀에 걸쳐 자사 주식 3240주를 매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지난 14일, 17일에 각각 회사 주식 2000주, 1240주를 차례로 매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저평가된 대우인터내셔널의 회사 가치를 시장에 알리기 위해 CEO가 직접 자사 주식 매입에 나섰다”면서 “CEO로서의 책임경영 의지와 회사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한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 인수 1년이 지난 대우인터는 최근 자원개발사업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9월엔 호주 나라브리 유연탄광에서 첫 수출에 성공했고, 이어 미얀마 가스전 시추작업과 가스 산출시험도 성공하면서 자원개발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미얀마 가스전은 오는 2013년 5월부터 생산을 시작해 생산량이 오는 2014년부터는 향후 20년 동안 연간 3000~4000억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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