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부터 KT 일부 대리점에서 휴대전화 개통시스템에 장애가 발생, 휴대전화 관련 업무가 일시 지연됐으나 오후 2시를 기해 정상화됐다.
KT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40분께부터 일부 대리점의 휴대전화 개통 시스템 네트워크가 이상을 보여 휴대전화 관련 업무가 일시 지연됐다"며 "오후 2시를 기해 모든 시스템이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KT의 휴대전화 관련 네트워크 장애로 일부 대리점에서 고객들의 휴대폰 신규개통, 기기변경, 요금수납, 명의변경 등의 업무가 지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