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4色)’ 레종, 젊은층 사로잡는다!

입력 2011-10-17 11:01 수정 2011-10-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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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17일 ‘오렌지, 블루, 그레이, 그린’ 등 네 가지의 강렬한 색상을 적용한 새로운 ‘4색(色) 레종’을 오는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레종은 ‘검은 고양이’ 캐릭터를 중앙에 배치한 심플한 디자인과 패키지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재질감이 특징이며 투명 필름에 입힌 마우스, 말풍선 등의 이미지가 포장을 뜯고 나면 사라지는 재미 요소도 반영했다. 특히 담배맛을 강화해 기존 레종보다 풍부하면서도 깔끔한 뒷맛으로 흡연감을 개선했다.

레종 신제품도 출시된다. KT&G는 타르 6mg(니코틴 0.55mg) 제품인 신제품 ‘레종피버(RAISON FEVER)’를 내놨다. 진한 담배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고타르에 적합한 맛을 새롭게 개발해 적용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하드필터’를 만들어 오래 물고 있어도 필터 원형이 유지되어 보다 깔끔한 흡연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KT&G 관계자는 “20대 소비자들이 컬러 패키지에 대한 선호가 높다는 자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의류, 신발 등 패션아이템에서 트렌드로 뜨고 있는 원색 컬러를 과감히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레종은 레종블랙(타르1.0mg), 레종블루(타르3.0mg), 레종그린(타르3.0mg,멘솔)에 이어 고타르 ‘레종피버’까지 총 4가지 제품 라인을 구성했으며, 소비자들은 기호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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