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추가 엔고 대책 내놓는다

입력 2011-10-17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지원기금 규모 확충이 유력

일본 정부가 지속적인 엔고를 저지하기 위해 이르면 이번주 초 추가 대책을 발표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번주 대책은 지난 8월 발표한 엔고 대책의 후속 조치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8월 엔고 대책의 일환으로 1000억달러의 기금을 만들어 기업의 인수·합병(M&A), 자원 및 에너지의 확보와 개발,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등에 활용한다고 발표했다.

엔화는 8월19일 달러당 75.94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엔은 달러당 76엔대에 머물려 기업들의 예상 환율을 크게 넘어서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대책에는 엔고 대책 기금을 확충하는 방안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며 “그러나 논란이 많은 외환거래세 도입은 추가 대책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추가 대책을 위한 추가 경정예산이 마련되는 대로 최대한 빨리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엔고 대책은 일본 기업들의 강력한 요구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수출기업들은 달러와 유로에 대한 엔화 강세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실적에 적신호가 켜신 상태다.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차기 의회에서 엔고 대책을 위한 예산을 상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65,000
    • +1.8%
    • 이더리움
    • 2,616,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300,800
    • +1.69%
    • 리플
    • 1,738
    • +2.06%
    • 솔라나
    • 108,700
    • +5.33%
    • 에이다
    • 247
    • +2.07%
    • 트론
    • 491
    • +0.82%
    • 스텔라루멘
    • 326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00
    • +2.58%
    • 체인링크
    • 12,020
    • +1.95%
    • 샌드박스
    • 86.37
    • +1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