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월가 시위 우리에게도…" 공생발전 강조

입력 2011-10-14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황식 국무총리는 14일 오전 미국 뉴욕의 `월가 점령 시위'를 언급하며 "(월가 시위는) 양극화와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자본주의도 양적 성장의 패러다임에서 사회적 책임과 공정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조세와 금융제도의 형평성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또 "경제 발전과 사회 통합의 동시적 추구, 대ㆍ중소기업의 동반성장, 공정한 분배 등 공생발전 시스템을 조속히 정착시켜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해야 한다"며 금융감독 체계, 청년 고용과 비정규직 대책, 사회 안전망 등을 다시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그는 “수요자인 국민과 소통을 강화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공정 사회의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을 당부했다.

그는 최근 청소년 언어 사용 실태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김 총리는 "올바른 언어 사용은 인격 형성과 인간 관계에 중요한 요소이며 사회 공동체의 건강성을 확보하는 밑거름"이라며 "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문화 유산인 한글의 우수성을 일깨우고 한글을 아끼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10,000
    • +1.15%
    • 이더리움
    • 3,458,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365,400
    • -1.72%
    • 리플
    • 1,970
    • +1.18%
    • 솔라나
    • 148,700
    • +6.06%
    • 에이다
    • 291
    • -0.34%
    • 트론
    • 471
    • +1.73%
    • 스텔라루멘
    • 25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50
    • -1.03%
    • 체인링크
    • 16,340
    • +1.55%
    • 샌드박스
    • 51.18
    • +5.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