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가격메리트, 수급 3박자를 갖춘 업종은?

◆ 코스피 안도랠리, 투자심리 회복될까?

코스피가 안도랠리를 지속하며 6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전일 슬로바키아의 EFSF 확대안 부결과 미국 상원의 일자리 창출법안 부결 등에도 불구하고 장중 하락폭을 만회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코스피는 밤새 슬로바키아 의회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과 미국 경기부양책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09시 5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6.80포인트(1.48%)오른 1836.30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13일 리포트를 통해 대외악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투자심리의 회복국면에서 실적과 수급을 고려한 업종별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그동안 국내증시 영업이익 전망치는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며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었지만, 9월말 이후 3/4분기 실적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며 실적전망의 변동성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잇따른 이익전망의 하향조정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대폭 낮아진 상황에서 차별화된 이익모멘텀을 보유한 업종 및 종목의 경우 상대적으로 부각을 받을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해석했다. 향후 어닝시즌이 본격화되며 실적이 주가수익률을 결정하는 또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업종별 이익모멘텀의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다.

◆ 자동차 및 건설 업종, 에너지 업종 단기 트레이딩

자동차가 포함된 운수장비와 건설 업종이 실적, 가격메리트, 수급이라는 3박자를 보유하고 있는 업종으로 꼽았으며, 추가적으로 이익모멘텀은 다소 약화되고 있지만, 수급 및 가격메리트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주가 하락률이 큰 상황에서 수급이 양호하고, OPEC의 감산 가능성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에너지 업종에 대한 단기적인 트레이딩 관점에서의 접근을 제시했다.

◆ 스탁론(연계신용)이란?

팍스넷이 국내 메이저 증권사(우리투자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 한화증권, 하이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LIG투자증권), 금융기관(솔로몬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파이낸셜 등)과 제휴를 맺고 주식투자자에게 본인자금의 3배수, 최대 3억원까지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하는 상품이다. 최근에는 제도권하에서 연계신용이라는 명칭으로 주목받으며 1조원이 넘는 잔고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팍스넷 연계신용을 사용할 경우 최저 6.5%의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탁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상담전화 1644-5902로 연락하면 팍스넷이 직접 운영하는 스탁론컨설턴트에게 친절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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