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용 과학기자재 생산 및 유통 업체 대한과학이 상장하자마자 이틀째 상한가다.
대한과학은 12일 개장하자마자‘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860원(14.93%)가 올라 가격제한폭인 6620원을 기록했다. 오전 10시30분 현재 매수잔량이 50만주 넘게 쌓여 있다.
지난 1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대한과학의 공모가는 3000원이었고,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67% 높은 5010원으로 정해졌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한과학의 주 수요처는 국책 또는 대학 연구소·기업 연구소·제약회사·병원 등이며 실험실에서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실험기기와 소모품을 일괄 공급할 수 있는 점이 경쟁력”이라며 “고부가제품인 원심분리기·초저온냉동고 등으로 의료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세계 2위 의료기기업체인 VWR를 통한 수출이 신제품 매출가세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외형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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