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문성훈 디자이너로 전업 "꿈을 버린 것은 아냐"

입력 2011-10-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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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기아이돌 NRG 멤버였던 문성훈이 연예계 은퇴 후 디자이너의 삶을 깜짝 공개하며 심경고백을 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연예계를 떠나 전혀 다른 직업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문성훈의 근황을 전했다.

NRG 인기의 이끌었던 문성훈은 수제 가방을 만드는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하여 디자인 뿐만 아니라 제작을 맡고 있는 완벽한 다른 삶을 살고 있었다.

문성훈은 "친구와 함께 가죽 지갑 장사를 작게 한 적이 있는데 본격적으로 시장 진입을 하려니까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았다"고 심경고백을 한 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직접 현장에 가서 배우기 시작했다"고 지금의 삶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문성훈은 이어 "기술 제작부터 돌아가는 상황까지 모두 지켜봤다. 기술을 배우다 보니까 내가 배운 기술을 사람들에게 다시 되돌려주는 일이 자연스럽게 찾아오더라"며 "이렇게 가방을 제작하는 학원까지 하게 됐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무대나 그때 그 시절이 그립지는 않냐는 질문에는 "내 열정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렀고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 때 이만큼 열심히 했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한다"며 "그래도 아직 꿈을 버린 것은 아니니까 좋은 기회가 있을 때 방송에서 뵙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여 그의 연예계 컴백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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