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유럽 은행권 자본확충 지지”

입력 2011-10-06 0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필요시 나설 준비돼 있어...적정 규모에 가이드라인 필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정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럽 은행들의 자본확충 계획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호세 마누엘 바로소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위원장과 회담을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은행들이 현재의 금융시장 상황에서 충분한 자본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유럽 대형 은행의 자본확충 계획은 그동안 국제통화기금(IMF)이 유럽 국가들에 요구해온 것이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 정부는 필요할 경우 은행의 자본확충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면서 “시간이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실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적정한 규모에 대해서는 “공통의 가이드라인이 필수적”이라고 조건을 달았다.

한편, IMF의 유럽 책임자인 안토니오 보르헤스는 이날 아일랜드 RTE라디오에 “은행들의 자본확충을 위해서는 상당한 규모의 자금이 필요하다”면서 “1000억~2000억유로(약 317조8160억원) 정도면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054,000
    • -0.64%
    • 이더리움
    • 3,428,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363,700
    • -1.97%
    • 리플
    • 1,925
    • -5.96%
    • 솔라나
    • 134,500
    • -1.54%
    • 에이다
    • 286
    • -4.03%
    • 트론
    • 466
    • -1.27%
    • 스텔라루멘
    • 250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90
    • +1.13%
    • 체인링크
    • 15,670
    • -2.31%
    • 샌드박스
    • 49.26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