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SK텔레콤 제휴 스마트 카트 선보여

입력 2011-10-0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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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연동, 상품위치·할인상품 등 정보제공

이마트가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스마트폰과 최첨단 무선신호 송신 방식인 실내측위기술(Zigbee)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카트’ 서비스를 4일 성수점에서 선보인다.

스마트 카트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얻은 쇼핑정보, 구매리스트를 매장내 카트와 연동해 고객이 매장에서 쇼핑을 원활하게 하는 것을 도와 준다. 또 고객에게 와이파이(WiFi)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쇼핑·할인 정보를 제공하며 스마트 폰으로 편리하게 결제도 할 수 있다.

스마트카트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의 쇼핑스타일을 분석해 고객이 효과적으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증강 현실을 통해 현장 쿠폰 수령, 추천상품 정보 조회 등이 가능하며 결제시에는 할인쿠폰으로 스마트폰 결제와 전자 영수증 받기, 멤버십 정보 조회도 가능하다.

이마트는 스마트 카트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쇼핑을 제공하는 동시에 유통업체 입장에서도 고객과 통합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새로운 마케팅 채널을 확보하는 등 CRM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즉 스마트카트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 구매이력 및 사용패턴 등을 분석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상품진열, 매장환경 등을 개선하고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주형 이마트 전략경영본부 부사장은 “이마트와 SK텔레콤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유통과 통신서비스에 결합해 새로운 상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테스트를 시작으로 SK텔레콤과 함께 스마트카트를 점차 개선해 고객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등 유통혁신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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