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제작진, "영화속 인물 명칭 영화적 허구"

입력 2011-10-03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회 전반에 걸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도가니'의 제작진이 영화로 인해 생길지도 모르는 피해를 막기 위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최근 영화 '도가니' 제작진은 "영화 속 인물 및 명칭은 모두 실제 사건과 다른 가상의 명칭을 사용했으며 일부 등장인물 및 사건 전개에는 영화적 허구가 가미돼 실제 사실과 다를 수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는 '도가니'가 실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기 때문에 영화가 흥행하면서 실제 피해자들의 취재 요청 및 세간의 관심이 집중돼 사생활까지 위협받는 지경까지 이른 것.

더욱이 극중 등장하는 교회 및 사건을 담당했던 법조인들에 대해서도 일부 악의적인 시선이 쏠린 가운데 제작진은 "영화와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거나 유사한 상황에 처해 있는 분들이 불필요한 오해를 받으실 우려가 있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47,000
    • -1.56%
    • 이더리움
    • 4,221,000
    • -4.07%
    • 비트코인 캐시
    • 815,500
    • +0.31%
    • 리플
    • 2,782
    • -2.9%
    • 솔라나
    • 183,900
    • -3.82%
    • 에이다
    • 548
    • -4.36%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3
    • -3.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60
    • -5.59%
    • 체인링크
    • 18,250
    • -5%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