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29일 디저트 메뉴‘단호박 삼각파이’를 출시하고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세 달 동안 한정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단호박 삼각파이는 이미 중국,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2007년과 2008년에 한정 판매될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신제품은 겹겹이 바삭함이 살아 있는 패스트리 안에 부드러운 단호박 앙금이 들어있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또 매장에서 바로 조리해 따뜻하게 제공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삼각파이 매출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재 출시로 3~4년 전의 영광을 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