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두번째 LTE폰 ‘레이더4G’29일 판매시작

입력 2011-09-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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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 84만7000원…2년약정 62요금제기준 20만원대

대만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는 지난 21일 국내 최초로 공개한 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레이더(Raider) 4G’를 29일 부터 SK텔레콤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레이더4G는 SK텔레콤을 통해 선보이는 두번째 LTE스마트폰이다.

이 제품의 출고가는 84만 7000원으로 확정됐으며, 2년약정 62요금제(월 6만2000원) 가입시 소비자실구매가는 20만원 수준이다. 레이저4G의 가격은 삼성 갤럭시S 2 LTE보다 9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하게 책정됐다.

HTC관계자는 "이는 지난 5월에 SK텔레콤으로 출시된 3G 제품 ‘센세이션(Sensation)’과 비슷한 가격으로 4G LTE 속도가 기존 3G보다 최대 5배 이상 빠른 고급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했다"고 말했다.

사양은 구글 안드로이드2.3(진저브레드) OS 기반에 4.5인치 qHD IPS 디스플레이와 1.5기가헤르쯔(㎓) 듀얼코어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어두운 장소에서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한 후면조자식 센서 및 800만화소가 탑재됐다.

특히 이 제품은 무선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을 갖춰 4G LTE네트워크를 통해 대용량 영상콘텐츠를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는‘움직이는 영화관’못지 않다.

HTC는 내달 중 오픈 예정인 콘텐츠 서비스 ‘와치(Watch)’를 통해, 국내외 영화나 TV쇼를 대여 또는 판매방식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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