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본투파이어’, 최종 테스트 진행

입력 2011-09-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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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싱,타격감 등 게임 완성도에 초점

CJ E&M 넷마블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펀트리가 개발한 차세대 캐릭터 총싸움(FPS) 게임 ‘본투파이어’가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최종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늘 오후 3시부터 10월 3일까지 총 5일간 진행하는 이번 테스트는 평일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부터는 서버 종료 없이 월요일 밤 10시까지 논스톱으로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지금까지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보완된 게임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으며 넷마블은 서버 과부화, 맵, 난이도, 밸런싱 등 게임의 전체적인 완성도에 초점을 맞춰 마지막 점검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FPS게임과 달리 캐릭터의 종류에 따라 플레이 패턴이 달라지는 차별화된 요소를 내세워 선풍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본투파이어는 초보이용자들의 플레이를 돕는 '연습모드'와 자신의 플레이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는 '리플레이 모드'를 추가해 한층 더 강화된 대중성을 확보해 1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방패를 이용한 샷건맨과 치료가 가능한 난사형 캐릭터 듀얼거너는 이례적으로 여성 이용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이용자 편의 시스템과 캐릭터 양측면에서 모두 대중성을 확보한 본투파이어가 FPS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최종 테스트인 만큼 이용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반영하는 것에 주력해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본투파이어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밸런싱, 타격감 등 전반적인 플레이에 대한 만족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최종테스트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 속 5개 캐릭터를 모두 플레이 할 경우 넷마블 캐쉬 1만원권을 지급하며 클랜 생성 시 클랜원 전원에게 게임 내 베레모 아이템과 클랜 훈장을 지급해 플레이에 대한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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