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판교 ‘운중’ 아펠바움’분양

입력 2011-09-28 12: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372번지 일대에 타운하우스형 고급 빌라인 ‘판교 운중 아펠바움’을 분양 중이다.

1,2단지로 나뉘어 공급되는 판교 운중 아펠바움은 지하 1층,지상 4층 5개동 규모 총 28세대다. 이 단지는 6가지 평면과 2가지 인테리어 컨셉으로 분양면적별 세대수는 △518㎡ 6세대 △519㎡ 2세대 △516㎡ 4세대 △457㎡ 8세대 △456㎡ 6세대 △455㎡ 2세대 등 (구.137~156평) 이다.

분양가는 3.3㎡당 1900만원 대 판교에 입주한 고급빌라 시세(3.3㎡당 2000만원대)보다는 저렴하다.

제주도 포도호텔을 등 다수의 건축작품을 설계해 잘 알려진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했다.

청계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고려해 ‘빛과 바람의 길을 여는 단지라는 자연주의 컨셉트로 디자했다.한편, 이타미 준은 올해 일본의 권위 있는 최고의 건축가에게 부여하는 건축상인 '무라노 토고'상을 수상했다.

운중 아펠바움은 단지 뒤쪽으로 청계산이 위치해 있으며, 앞쪽으로는 운중천과 운중저수지,낙생저수지 등이 위치해 있어 풍수지리상 명당으로 꼽히는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전형적인 지형을 이룬다.

풍수전문가 강희종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운중 아펠바움의 터는 청계산의 국사봉 자락이 단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청계산의 정기를 받을 수 있는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길지인데다 한번 들어온 재물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고 쌓이는 복지(福地)로 재물운까지 좋은 터”라고 평가했다.

SK건설은 상류 사회의 상징이면서 최고의 주거명작이라는 컨셉트로 개발한 고급 빌라 브랜드인 ‘아펠바움’이 사용된 단지답게 이 일대를 대표하는 고급 주거단지로 꾸밀 계획이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클럽,스크린 골프연습장,가족 영화관,연회장,기사 대기실 등의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세대별 골프백 보관함,개별창고(10㎡) 등도 주어진다.

또 지정주차 3대는 물론,게스트용 주차까지 세대당 3.5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SK건설은 판교 운중 아펠바움이 자연녹지지구와 취락지구에 들어서는 입지여건을 감안해 주변녹지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용적률건폐율은 각각 79.9%, 29.9%로 낮은 수준이며 동간 거리는 20~35m로 넓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판교 운중 아펠바움은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도 장점이다. 단지가 서판교와 인접해 있어 판교 및 분당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입주가 판교신도시 조성 후인 내년 말로 예정돼 있어 교육 · 문화 · 쇼핑시설 등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약 9487㎡의 대지에 단 28세대만이 입주하기 때문에 세대당 대지지분이 330㎡가 넘는 것도 판교 운중 아펠바움의 장점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분양문의 02-564-7474)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8주' 만에 돌아온 KIA 이의리, 선두권 수성에 열쇠 될까 [프로야구 29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14: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66,000
    • +1.03%
    • 이더리움
    • 5,336,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0.69%
    • 리플
    • 732
    • +0.69%
    • 솔라나
    • 236,900
    • +3%
    • 에이다
    • 640
    • +1.59%
    • 이오스
    • 1,131
    • +1.16%
    • 트론
    • 155
    • +1.31%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400
    • +1.69%
    • 체인링크
    • 25,390
    • +0.4%
    • 샌드박스
    • 630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