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11월, 아파트 5만9880가구 입주 예정

입력 2011-09-2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 9~11월 들어 전국적으로 5만9880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가 올 9~11월 입주예정인 아파트 물량을 조사한 결과, 월 평균 1만9960가구로 올 1~8월 중 월 평균(1만5200가구)보다 31.3%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수도권의 월 평균 입주예정물량이 1만2523가구로 1~8월 평균 입주물량(7934가구)보다 57.8%나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9~11월까지 총 5만9880가구가 입주할 예정인 가운데, 수도권에서 3만7568가구, 지방에서 2만2312가구의 아파트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월별로 9월에 1만657가구, 10월에 3만2720가구, 11월에 1만6503가구로서 본격적인 이사철인 10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을 이사철 안정을 위해 일부 공공물량이 예정보다 조기 입주되는 가운데, 천왕 광고 김포 부천 등 수도권 주요지역에서 입주물량이 많다.

주체별로는 공공 2만5656가구, 민간 3만4224가구로 집계됐다. 규모별로는 85㎡ 이하 4만4117가구, 85㎡ 초과 1만5763가구로 나타남에 따라 최근 수요가 많은 중소형 주택이 다수를 차지했다.

시기별로는 9월에 인천 청라(1767가구), 광명(1267가구), 수원 권선(1753가구), 파주 운정(648가구), 대전 학하지구(1000가구)가 예정돼 있다. 10월에는 서울 천왕(1358가구), 광교(2029가구), 수원 호매실(2250가구), 김포 한강(2148가구), 부천 약대(1843가구), 오산 청호(1275가구), 부산 해운대(1631가구)에 입주 물량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이어 11월에는 서울 미아(1372가구), 광교(2289가구), 수원 호매실(1029가구), 파주 운정(1352가구), 대전 도안(1056가구), 광주 선운(1147가구) 등에서 대규모 입주가 예정된 것으로 조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25,000
    • +0.04%
    • 이더리움
    • 4,539,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881,500
    • +4.88%
    • 리플
    • 3,034
    • -0.1%
    • 솔라나
    • 197,300
    • -0.55%
    • 에이다
    • 617
    • -0.8%
    • 트론
    • 430
    • +0.7%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20
    • -0.03%
    • 체인링크
    • 20,810
    • +2.66%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