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환 “서울시장 경선 안하겠다는 건 코미디”

입력 2011-09-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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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로 등록한 김충환 의원은 23일 당 일각에서 제기된 ‘나경원 전략공천설’에 대해 “코미디”라고 일축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서울시장 경쟁후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후보를 단독으로 추대한다는 것은 당헌·당규에 맞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원칙에 입각해 경선을 치러야 한다”면서 “어떤 사람들이 전략공천 얘기를 하고 다니는지 상식에 맞지 않고 정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저는 30만 유권자의 지지를 받은 국회의원”이라며 “이런 민의를 무시하는 것은 코미디이고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경선을 해야 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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