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조혜련은 지난 2009년 12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미래일기’를 공개하며 3년 후에는 이승기가 단독 MC를 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당시 조혜련은 “오늘 한국 최고의 토크 프로로 자리잡은 평균 시청률 28.2% ‘강심장’ 녹화를 왔다"며 "그런데 제목이 강심장에서 이심장으로 바뀌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승기가 단독MC를 맡은지도 벌써 9개월이 지났다"며 "9개월 전 강호동은 불현 듯 자신의 고향인 씨름판으로 돌아가기 위해 홍샅바를 들고 연예계를 떠났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조혜련의 미래일기 내용은 현재의 상황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 일명 ‘조혜련 예언’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