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가 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의 “쿠르드 유전 기름 나온다” 발언을 호재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현재 유아이에너지는 전일대비 3.94%, 50원 오른 1320원을 기록중이다.
강 사장은 전날 지식경제부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여러광구 중 바지안 광구에 대해 한차례 시추 후 현재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만간 추가 시추여부와 위치등을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1차 시추결과 원유가 적게 나왔지만, 올 연말에 모든 시추가 끝나야 결과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5개 유전중 유일하게 1차 시추가 마감된 바지안 광구는 석유공사가 50.4%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이밖에 SK에너지(15.2%), 대성산업(7.6%), 삼천리(7.6%), 범아자원개발(7.6%), 유아이에너지(4.0%), GS(3.8%), 마주코통상(3.8%) 등이 지분을 갖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