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 구입 50~100만원 42% 차지...에이스회원권 조사

입력 2011-09-14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골프용품 구매시 지출하는 비용은?

42%가 50만원에서 100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스회원권거래소에서 운영하는 골프포털 에이스골프닷컴(www.acegolf.com)에서 최근 아마추어 골퍼 388명을 대상으로 골프용품 구매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년 동안 골프용품 구매에 지출하는 비용은 50~100만원 미만이 42%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0~200만원 미만이 26%로 두 번째. 50만원 미만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1%, 200만원 이상 지출한다고 답한 이는 11%나 됐다.

골프용품을 선택할 때 영향을 끼치는 요소로는 기능(41%), 브랜드(36%), 가격(12%) 순이었다. 디자인과 지인의 추천에 영향을 받는다는 의견은 각각 5%였고, 골프샵 직원의 추천이라고 답한 이는 불과 1%에 지나지 않았다.

골프클럽을 무료로 교체해 준다면 가장 바꾸고 싶은 클럽으로는 아이언이 43%로 가장 많았고, 드라이버가 40%로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퍼터는 10%, 웨지는 7% 순이었다.

골프용품에 대한 정보가 필요할 때는 전체 응답자 중 31%가 온라인 쇼핑몰을 참고한다고 답했다.

온라인 동호외와 블로그를 참고한다고 답한 이도 19%로, 온라인 상에서 많은 정보를 얻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오프라인에서는 일간지 및 매거진의 용품 기사를 참고한다는 답변이 29%로 가장 많았고, 지인의 권유로 구매한다는 의견은 14%였다.

골프용품을 구매하는 곳은 골프전문매장과 인터넷 쇼핑몰이 각각 47%, 46%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골프장 내 프로숍을 이용한다는 응답은 4%, 백화점은 2% 순.

마지막으로 올해 출시된 골프용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과반수를 훌쩍 넘은 78%가 ‘그렇다’고 답했다. 구매한 목록 중 클럽은 드라이버, 아이언이 가장 많았고, 볼과 의류, 신발 등 액세서리류도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 산업, 현재와 미래 한자리에...전시장 북적 [2025 에그테크]
  • 글로벌 ‘피지컬 AI’ 대격돌… K-혁신 기술, 美 수놓는다 [미리보는 CES]
  • 빅파마, ‘미래 먹거리’ 선점 경쟁…올해도 글로벌 M&A 활발
  • 의제 외 발언에 마이크 차단…제한법 왜 나왔나 [필리버스터 딜레마①]
  • ‘내 집 마련의 지름길’이라더니…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분양가 갈등 고조
  • 美 '난제 해결' vs 中 '산업 적용'...국가주도 경쟁 속 韓의 전략
  • 오늘은 애동지, 팥죽 대신 팥떡 먹는 이유
  • 현금 여력에도 1450억 CPS…오름테라퓨틱의 ‘선제적 베팅’
  • 오늘의 상승종목

  • 12.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91,000
    • +1.21%
    • 이더리움
    • 4,516,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2.2%
    • 리플
    • 2,878
    • +1.05%
    • 솔라나
    • 189,100
    • +1.01%
    • 에이다
    • 565
    • +4.24%
    • 트론
    • 424
    • -0.7%
    • 스텔라루멘
    • 333
    • +4.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560
    • +0.18%
    • 체인링크
    • 19,000
    • +3.09%
    • 샌드박스
    • 17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