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스몰 리페어’ 서비스 실시

입력 2011-09-14 09:55

홍석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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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차량에 발생하는 사소한 흠집과 손상을 복원하는 '스몰 리페어(SmallRepair)'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스몰 리페어 서비스는 차체 표면에 생긴 작은 흠집이나 함몰, 앞 유리의 파임이나 작은 균열, 휠 긁힘 등을 수리하는 외관 복원부터 가죽 및 직물, 플라스틱, 각종 스위치 등의 표면에 생긴 손상을 보수하는 내장재 복원까지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차량의 작은 손상을 원상태로 복원하는 서비스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스몰 리페어를 통해 부품 전체를 교체하거나 차체 전체를 도색하는 대신 손상된 부분만 수리, 고객들에게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몰 리페어 서비스는 메르세데스 벤츠 2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하며 점차 스몰 리페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센터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객들은 서비스를 의뢰하기 전에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 상담을 통해 스몰 리페어가 가능한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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