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동아(대표 성낙양)는 MBC아카데미CNM와 디지털 교육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 스마트 디지털 교과서, 교육 서비스 총 세 가지 부분에 대해 공동 개발에 합의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빠르면 연내에 새로운 형태의 학습 콘텐츠가 등장, 학생들의 학습 효과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랜 노하우를 보유한 두산동아의 교육 콘텐츠와 MBC 영상이 접목돼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교육 단행본 및 학습물이 탄생, 2015년부터 도입될 스마트 디지털 교과서에도 협력 개발한 콘텐츠가 활용될 예정이다.
또 두산동아의 초등 교육 노하우와 MBC의 방송 관련 교육 커리큘럼을 접목한 신규 교육 서비스도 론칭할 예정이다.
두산동아 성낙양 대표는 “교육과 영상이라는 각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보유한 양사가 만나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함으로써 스마트교육 환경에 맞는 최적의 콘텐츠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