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유럽 재정위기 우려...유로화 약세

입력 2011-09-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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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가 2일(현지시간) 주요통화에 대해 혼조세를 나타냈다.

유럽연합(EU), 국제통화기금(IMF) 등이 그리스 정부와 재정적자 감축 규모와 방법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재정위기 우려가 커졌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5시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38% 하락한 1.4205달러를 나타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77% 내린 108.89엔을 보였다.

달러는 엔화에 대해 강세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18% 오른 77.09엔에 거래됐다.

미국의 지난달 고용지표 부진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추가 경기부양책을 펼칠 것이라는 관측이 커졌다.

노동부는 이날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세가 ‘제로(0)’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스위스프랑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프랑 환율은 전일의 78.98상팀(100분의 1프랑)에서 장중 한때 77.12상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는 지난달 9일 이후 장중 최대 하락폭이다.

유로·프랑 환율은 전일보다 1.2% 내린 1.1214프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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