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재돌파, 향후 증시전망]현대證 “9월도 변동성 큰 장세”

입력 2011-09-01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시장에 낙관론과 비관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며 9월에도 변동성이 큰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내다봤다.

오 센터장은 “9월에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경기부양책 발표, 이탈리아의 국채 만기,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등 굵직한 이벤트가 많아 예측보다는 대응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9월달에 이벤트가 많아 반등이 나타나더라도 기술적 반등에 그칠 수 밖에 없다“며 “미국과 유럽의 문제가 해결되고 코스피지수가 2000을 넘어서는 때에야 증시가 정상화됐다고 볼수 있다“고 설명했다.

9월에는 심리적인 안정이 어느 지표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한 오 센터장은 추천업종으로 화학, 건설, 기계 등을 꼽았다. 그는 “글로벌 증시의 모멘텀이 아시아에서 나오기 때문에 수출주와 부품주 위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IT주는 선진국의 소비와 직결되기 때문에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14,000
    • +1.8%
    • 이더리움
    • 4,126,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618,500
    • +1.56%
    • 리플
    • 709
    • +0.42%
    • 솔라나
    • 207,900
    • +1.71%
    • 에이다
    • 616
    • -0.16%
    • 이오스
    • 1,097
    • +0.18%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50
    • -0.92%
    • 체인링크
    • 18,870
    • -1%
    • 샌드박스
    • 585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