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맞수]보브 VS 클리오

입력 2011-08-31 10:28 수정 2011-08-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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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라 시장 ‘속눈썹 경쟁’

한예슬 마스카라로 불리우는 보브의 ‘굿바이 아이펜더’와 이효리 마스카라로 유명한 클리오의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킬볼륨’이 국민 마스카라 브랜드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보브 마스카라.
굿바이 아이펜더는 출시 이래로 700만개 판매 기록을 세우며, 국민 마스카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편리한 마스카라, 물만으로 클렌징 되는 노리무버 마스카라부터 속눈썹의 모양·형태별로 구분된 콤플렉스 마스카라까지 매 시즌을 리드하는 파워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굿바이 아이펜더 네버다이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는 물이나 땀에 번지지않는 방수기능은 물론 눈밑번짐과 가루날림없이 하루종일 깨끗한 아이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속눈썹을 풍성하게 하는 볼륨 업 파우더(Volume up Powder)와 컬을 지속시켜주는 컬 업 왁스(curl up wax) 성분이 하루 종일 풍성한 볼륨을 완성해 준다”며 “700만개 판매신화를 세우며 국민 마스카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리오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킬볼륨.
지난 6월 출시된 클리오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킬볼륨은 이효리 효과에 힘입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클리오 아이라이너 ‘워터프루프 펜라이너 킬블랙’의 마스카라 버전이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킬블랙 아이라이너가 진한 흑색도와 번짐없는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아이라이너 no.1 제품으로 떠오른데 이어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킬볼륨도 역시 진한 흑색도로 눈매를 한층 또렷하고 커보이도록 연출해주는 마스카라 제품으로 출시되자마자 자사 마스카라 제품 중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킬블랙 아이라이너의 인기에 힘입어 제품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하면서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구매로 이어진것으로 보인다”며 “강력한 볼륨 효과를 원하지만 덧바를수록 무거워지는 기존 마스카라의 단점을 보완해 여러번 발라도 가벼운 사용감은 물론 볼륨 효과까지 탁월해 늦더위 여름 시즌을 맞아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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