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태어난 임페리얼 12·17

입력 2011-08-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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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임페리얼 12·17 리뉴얼 제품 출시

국내 최초이자 최다 판매 기록을 갖고 있는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새롭게 태어난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28일 ‘임페리얼 클래식 12(350ml·500ml)’와 ‘임페리얼 17(330ml?450ml)’ 2종 등을 리뉴얼한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인 임페리얼 클래식 12는 크리미한 바닐라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 테이스팅이 돋보이는 게 특징이다. 부드럽고 달콤한 배향과 라임의 제스트(zest) 향이 어우러져 국내 최초로 선보인 12년급 프리미엄 위스키의 위상을 더욱 강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새로워진 임페리얼 17은 특유의 부드러운 바닐라 향은 그대로 살리고, 과일 맛과 달콤한 토피의 조화가 한층 더 부드럽고 숙성된 맛으로 업그레이드 돼, 17년급 스카치 위스키에서 느낄 수 있는 균형 잡힌 부드러움의 진수를 그대로 담아냈다.

디자인도 세심한 변화를 가져왔다.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을 고려해 기존 종이 라벨 대신 투명 접착 라벨을 사용했다. 또한 임페리얼 클래식 12와 임페리얼 17의 연산 표시를 퍼플 라인으로 강조해 군더더기 없는 모던함과 절제된 세련미를 강조했다. 특히 리뉴얼을 통해 골드 컬러의 로고를 중심으로 두 제품 모두 라벨 디자인을 통일함으로써,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패밀리룩(브랜드 통일적 디자인)을 구축했다.

출고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임페리얼 클래식 12는 500ml 기준 2만4915원, 임페리얼 17은 450ml 기준 3만7906원이다.

찰스 드 벨르네(Charles de Belenet)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담당 전무는 “국내 최초이자 최다 판매기록을 갖은 임페리얼은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품질 좋은 위스키를 개발하고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1 국제 주류 품평회인 IWSC에서 국내 위스키로는 가장 높은 점수인 골드(Gold (Best in Class))메달을 획득하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리뉴얼을 통해 국내 위스키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대표하는 업계 리딩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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