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진원 신한은행장과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사랑의 식품꾸러미 200개를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회장에게 전달했다.
다음달 3일에는 전국 신한은행 12개 영업본부의 자원봉사자 13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총 2000개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기부문화 위축과 농산물 가격 상승 등으로 특히 어려움이 예상되는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푸드뱅크(마켓)와 함께 결식아동가정, 독거어르신 등 총 2000가정에게 전달하게 된다.
한편, 사랑의 식품꾸러미에는 햄류, 캔류, 면류 등 식품과 샴푸, 치약 세제 등 생활용품 총 12가지 물품이 담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