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8GB 용량 저가 아이폰4 출시

입력 2011-08-24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흥시장 입지 확대...고속 성장세 유지 방안

애플이 신흥시장을 겨냥해 저가 아이폰4를 선보인다.

로이터통신은 23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도시바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의 아시아 부품 공급사들이 8GB 용량의 소형 플래시메모리가 장착된 저가형 스마트폰을 이미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아이폰5가 출시되는 시점에 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급화 전략을 유지했지만 과거의 성장 속도를 유지할 새로운 시장을 찾으려 저가형 아이폰4를 내놓은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애플은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텔레콤 등 중국의 주요 이동통신사들과 아이폰 출시 및 판매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커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포트폴리오 관리자 패트 베커는 “공격이 때로는 가장 좋은 방어일 수 있다”며 “애플이 노키아가 현재 우위를 차지한 신흥시장에서 입지를 차지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신흥시장 내 입지를 확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동의했다.

하지만 저가 스마트폰이 오히려 고급 아이폰 모델의 매출 감소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유안타 증권의 보니 창 애널리스트는 “저가 아이폰4의 가격이 200달러 밑으로 내려가긴 어려울 것”이라며 “애플이 신흥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낮은 사양의 스마트폰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당초 9월말 나오기로 했던 아이폰5는 10월 중순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미국 통신업체인 스프린트넥스텔은 10월 중순부터 애플의 파트너로서 아이폰5를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서킷브레이커' 뜻은?
  • 국제유가, 이란 전쟁에 한때 110달러 돌파…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 "국제유가 반영 2~3주라는데"…국내 기름값 먼저 오른 이유
  • 회장 퇴임하면 3억·회의 참석하면 고가 기념품…감사서 드러난 ‘특혜와 방만’
  • 방산주 불기둥…한화, LG 제치고 시총 4위로
  • 바다만 여는 게 아니다…북극항로發 ‘3종 인프라’ 시동 거나 [포스트워: 한국 新북방지도 ①]
  • 메모리는 세계 1위인데…시스템 반도체 공백 드러난 K반도체 [HBM 호황의 역설]
  • 코스피 급락도 급등도 못탄 개미⋯삼전ㆍSK하닉 ‘줍줍’ 눈치싸움에서 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12: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70,000
    • +0.56%
    • 이더리움
    • 2,948,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0.9%
    • 리플
    • 2,015
    • +1.15%
    • 솔라나
    • 124,500
    • +2.22%
    • 에이다
    • 379
    • +1.61%
    • 트론
    • 429
    • +0.94%
    • 스텔라루멘
    • 224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30
    • -4.14%
    • 체인링크
    • 12,940
    • +1.65%
    • 샌드박스
    • 117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