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공식커플 유지태와 김효진이 5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21일 양측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유지태와 김효진은 오는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간 상견례를 갖고 세부적인 결혼일정은 논의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한 의류업체 광고모델로 처음 만나 2007년 좋은 만남을 이어나갔다.
유지태는 지난해 10월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김효진에 대한 사랑을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유지태는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1998년 영화 '바이준'으로 데뷔해 '주유소 습격사건' '동감' '올드보디' 등에 출연했다.
김효진은 한양대학교 영극영화과 출신으로 2000년 MBC 시트콤 '논스톱'으로 데뷔해 영화 '천년호' '누구나 비밀은 있다', 드라마 '행복합니다' '매리는 외박중'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