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세계골프랭킹 33위로 추락

입력 2011-08-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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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 뜨고, 우즈 지고’

11주만에 그린에 복귀했던 타이거 우즈(36.미국)가 슬럼프에 빠진 사이에 미국골프를 이끌어 갈 미국 신세대 대표주자로 떠오른 키건 브래들리(25). 그는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세계골프랭킹에서 29위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지난주 107위에서 순위를 무려 78계단이 끌어 올렸다. 아울러 125위까지 주어지는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순위에서 4위에 랭크됐고 시즌 상금 343만2200달러를 획득해 5위를 마크했다.

이와달리 우즈는 PGA챔피언십에서 2라운드 합계 10오버파 150타로 컷오프되는 바람에 세계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3계단 밀려난 33위로 추락했다. 페덱스컵 랭킹에서도 우즈는 지난주 129위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는 바람에 플레이오프 출전길도 막혔다. 상금랭킹도 겨우 62만9863달러를 벌어들여 지난주 106위에서 108위로 떨어졌다.

한편 한국은 세계골프랭킹과 페덱스컵 랭킹 최경주가 14위, 6위에 각각 올라있다.

▲키건 브래들리 AP/연합

◇세계골프랭킹(남자)

1.루크 도널드(잉글랜드) 10.28점

2.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8.44점

3.스티브 스트리커(미국) 7.03점

4.마르틴 카이머(독일) 6.98점

5.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6.91점

6.필 미켈슨(미국) 5.97점

7.아담 스콧(호주) 5.80점

8.제이슨 데이(호주) 5.62점

9.더스틴 존슨(미국) 5.54점

10.닉 와트니(미국) 5.40점

14.최경주(SK텔레콤) 4.72점

20.김경태(신한금융그룹) 3.74점

29.키건 브래들리(미국) 3.41점

33.타이거 우즈(미국) 3.31점

42.양용은(KB금융그룹) 2.94점

43.이시카와 료(일본) 2.92점

66.앤서니 김(나이키골프) 2.23점

67.나상욱(타이틀리스트) 2.19점

◇페덱스랭킹

1.닉 와트니(미국) 1,906점

2.스티브 스트릭커(미국) 1,865점

3.루크 도널드(잉글랜드) 1,856점

4.키건 브래들리(미국) 1,621점

5.필 미켈슨(미국) 1,601점

6.최경주(SK텔레콤) 1,601점

7.버바 왓슨(미국) 1,577점

8.데이비드 톰스(미국) 1,487점

9.개리 우드랜드(미국) 1,466점

10.마크 윌슨(미국) 1,461점

41.양용은(KB금융그룹) 799점

67.위창수(테일러메이드) 591점

45.나상욱 778점

91.앤서니 김 485점

125.카밀로 비예거스 320점

126.어니 엘스 320점

129.타이거 우즈 31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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