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8일 엔씨소프트가 MMORPG 개발사로써의 입지가 더욱 공고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32만5000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렸다.
홍종길 애널리스트는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가 상용화로 2012년부터 고성장할 것”이라며 “2013년 이후에도 다양한 신작들이 출시되면서 성장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수의 신규 게임 서비스로 전세계에서 독보적인 MMORPG 개발사임이 확인될 전망으로 다른 게임업체들 대비 높은 프리미엄 적용이 타당하다고 그는 전했다.
한편 목표주가는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가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하는 2012년 예상 EPS 에 목표 PER 24배를 적용해서 목표가를 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