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가 8일(한국시간) 오후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국가 신용등급 강등 충격 여파로 투자심리가 갈수록 얼어붙는 모습이다.
오후 1시36분 현재 일본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6포인트(2.33%) 떨어진 9083.50을 기록 중이다.
대만증시는 7473.95로 전 거래일 대비 379.18포인트(4.83%) 급락세다. 한때는 5% 이상 떨어졌다.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96.54포인트(3.68%) 떨어진 2529.88을,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2만100.20으로 845.94포인트(4.04%) 주저 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