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美 고용개선·伊 개혁약속에 상승

입력 2011-08-0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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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일자리 창출 11만7000개...베를루스코니, 경제개혁 약속

국제유가는 5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미국의 고용 상황이 개선되고 이탈리아가 경제 개혁을 약속한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종가보다 25센트(0.3%) 상승한 배럴당 86.8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번주에 WTI는 9.2% 하락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의 9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2.04달러(1.9%) 오른 배럴당109.2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 7월 중 미국에서 새로 생겨난 일자리가 11만7000개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8만5000개를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달 실업률도 9.1%로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이탈리아의 경제 개혁을 전제로 이탈리아 국채 매입 의사를 밝혔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는 재정 위기 우려가 제기돼 경제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란 남서부 쿠제스탄주에서 송유관이 폭발했다는 소식도 유가 상승을 부추겼다.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 종가보다 7.20달러(0.4%) 떨어진 온스당 1651.80달러에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이번주 동안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1.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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