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 부작용은 없나요?

입력 2011-08-05 13: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진한 원장
대부분의 사람들이 양악수술의 부작용으로 과다출혈과 감각 이상을 떠올린다. 그러나 양악 수술 이후 호흡, 코 퍼짐, 과도하게 위턱이 들어가 팔자 주름이 도드라져 보이는 합죽이(?)같은 얼굴 모양도 양악수술의 부작용이라고 볼 수 있다. 세 가지 증상에 관해 서울턱치과 강진한 원장에게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1. 호흡의 변화

양악수술은 앞니의 각도, 치아 공간의 부족, 얼굴 형태, 턱 끝 형태, 잇몸 노출 정도, 비대칭의 유무 등에 따라 수술 계획이나 치료 과정이 달라진다. 평소 비염이 있어 코가 잘 막히는 유형의 사람이었다 해도 수술할 때 세심하게 뼈와 코 주변 구조물을 조절하면 호흡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수술 후 비중격이 휘거나 비강의 부피가 감소하여 숨 쉬는 공간이 좁아지면 장기적으로 코 막힘 등의 증상을 이야기할 수도 있다. 때문에 수술할 때 호흡에 대한 주의 깊은 고려가 필요하다.

2. 코가 퍼지는 증상

양악수술 후 위턱(상악)의 이동이 많을수록 코가 퍼지는 증상이 심해진다. 수술에 코의 폭을 유지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면 크게 변화되지 않고 코 퍼짐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위턱의 전방이동이 많은 경우 장기적으로 약간 코가 넓어지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수술할 때 섬세한 조작을 통해 코 퍼짐 현상의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간혹 코가 들려 보이는 현상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코 퍼짐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한 방법의 부작용에 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위턱 뼈의 이동에 의해 코가 밀리는 것으로서 코 퍼짐 방지를 위해 사용한 실이 녹는 약 한 달 정도 후부터 개선되기 시작한다.

위턱 뼈에 의해 코가 들렸다면 수술적인 교정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심하지 않은 경우 수개월이 경과하면 자연스럽게 코가 들린 것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3. 나이 들어 보인다(?)

수술할 때 위턱이 후방으로 과하게 들어가게 되면 팔자 주름이 또렷해져 나이가 훨씬 들어 보인다. 얼굴 비율에 비해 턱 이동 양이 많아지면 양악수술 이후 할머니처럼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

그러므로 양악수술 후 위아래 턱의 위치는 전후방 수직으로 정상인에 가깝게 조화롭게 수술이 되게 치료계획을 시행해야 한다. 그래야만 환자의 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 최근 턱을 너무 작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경우 위턱 역시 후방으로 이동하게 되어 입술이 윗 치아에 의해 받쳐지지 못하고 탄력을 잃게 되는 경우 상당히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는 부작용을 유발한다.

턱을 후방으로 많이 이동한 경우는 호흡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누워서 잠을 자지 못하거나 코를 고는 등의 호흡 부작용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코에서 입까지 돌출 정도, 각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여야만 풍성한 입술의 형태를 유지하고 입체적인 얼굴 형태를 가질 수 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겨도 안면 피부 변화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룰 수 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HD현대·한화 이어 삼성까지⋯美 함정 'MRO' 전격 참전 [K-정비 벨트 확장]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서울 개별공시지가 4.89% 상승⋯용산·성동·강남순 오름폭 커
  • 경기 의왕 내손동 아파트 화재 사망자 2명으로 늘어
  • 정규직-비정규직 임금 격차, 11년 만에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15: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863,000
    • -1.33%
    • 이더리움
    • 3,351,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1.78%
    • 리플
    • 2,035
    • -1.64%
    • 솔라나
    • 123,500
    • -1.91%
    • 에이다
    • 365
    • -1.35%
    • 트론
    • 484
    • +1.26%
    • 스텔라루멘
    • 237
    • -2.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70
    • +0.99%
    • 체인링크
    • 13,540
    • -2.31%
    • 샌드박스
    • 109
    • -6.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