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계곡·한강에 오수 버린 음식점 적발

입력 2011-08-05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외곽지역 대형음식점 중 계곡이나 한강에 오수를 무단방류하는 등 불법행위를 일삼은 음식점 18곳이 적발됐다.

서울시 특사경(특별사법경찰)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50개 업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해 총 18개 업소를 적발, 이중 14개소는 형사처벌하고 나머지 4개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은 하수처리구역 밖에 위치한 대형음식점들로 △오수처리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업소 10곳 △설치는 했지만 전원을 차단하거나 시설고장을 방치하는 등 오수처리시설을 비정상 가동한 업소 4곳 △오수처리시설 방류수수질기준을 초과한 업소 4곳 등이다.

적발된 업소들 중 7개 업소는 피서철 행락객들이나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국립공원에 위치한 대형음식점들로 오수처리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음식물 찌꺼기만 거른 채 수십미터 이상 비밀배출구를 설치해 계곡으로 오수를 흘려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강석원 서울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오수처리실태 불법행위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앞으로 오수처리시설을 미설치하거나 시설의 운영·관리를 소홀히 해 방류수수질기준을 초과한 행위를 할 경우 법에 의해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50,000
    • -1.07%
    • 이더리움
    • 2,586,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297,000
    • -1.75%
    • 리플
    • 1,705
    • -2.07%
    • 솔라나
    • 110,100
    • -0.99%
    • 에이다
    • 239
    • -2.85%
    • 트론
    • 494
    • +0%
    • 스텔라루멘
    • 319
    • -2.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50
    • -1.11%
    • 체인링크
    • 11,830
    • -1.99%
    • 샌드박스
    • 84.6
    • -6.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