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번 신제품으로 화질과 디자인에서 최고의 3D TV를 원하는 고객층을 적극 공략함으로써 국내 3D TV 시장에서 ‘1등’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또 눈이 편안하고 밝은 3D 화질과 가볍고 배터리 충전이 필요 없는 3D 안경 등 시네마 3D만의 장점에다 최고 수준의 화질 구현 기술 및 디자인이 결합된 최고급 제품으로 셔터안경 제품과는 확실히 차별화할 계획이다.
이 제품에는 시네마 3D TV로는 최초로 풀 LED 기술이 적용됐다.
55인치 제품의 경우 2300여 개에 달하는 LED 소자를 화면 후면 전체에 촘촘히 배치해 더 선명하고 밝은 3D 입체영상을 구현한다.
LED 램프가 3D 영상에 맞춰 명암을 자유 자재로 조절하는 영상 부분 제어 기술(Local Dimming)로 업계 최고 수준인 1000만대 1의 명암비 등 극상의 화질을 구현하고, 소비전력도 대폭 줄였다.
TV 테두리의 폭을 획기적으로 줄인 ‘슬림 베젤’ 디자인으로 3D 영상 시청 시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것도 눈에 띈다. 또 55인치 제품의 경우 26밀리미터(최박부 기준)에 불과한 슬림 디자인을 구현해 거실을 한층 품격 있게 꾸며준다.
스마트TV 기능도 강력하다. △화면을 보면서 프로그램을 한번에 실행시키는 ‘매직모션 리모컨’△스마트TV의 모든 기능을 찾기 쉽게 정리한 초기화면 ‘스마트 보드’△스마트폰, PC안의 콘텐츠를 무선으로 공유하는 ‘스마트 쉐어’△TV에서 인터넷 검색을 즐기는 ‘웹 브라우저’ 기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스마트TV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 방송, 영화, 게임, 교육 등 프리미엄 컨텐츠 뿐만 아니라 3D 존(3D Zone) 앱을 통해 3D 콘텐츠가 계속 업데이트돼 가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